개막전 선발투수에서 마이너 계약까지…베테랑 우완, COL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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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우완 선발 호세 우레냐가 콜로라도 로키스에 남는다.
'MLB 네트워크'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우레냐가 콜로라도와 1년 3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에는 2024년 400만 달러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때 콜로라도가 다시 한번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했고, 지난 7월에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그대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콜로라도는 재계약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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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베테랑 우완 선발 호세 우레냐가 콜로라도 로키스에 남는다.
‘MLB 네트워크’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우레냐가 콜로라도와 1년 3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에는 2024년 400만 달러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우레냐는 2015년 마이애미 말린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그는 2017년 14승 7패 ERA 3.82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고, 2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018년 174이닝을 투구한 이후 규정이닝을 넘기지 못했고, 10승 이상 시즌도 단 한 차례밖에 없다. 올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지명할당 처리되면서 또다시 고개를 떨궜다.
이때 콜로라도가 다시 한번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시했고, 지난 7월에 메이저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이후 17경기에 나와 3승 8패 ERA 5.14 60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대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콜로라도는 재계약을 선택했다. 가을야구를 준비하는 팀이 아니기에 로테이션을 돌아줄 수 있는 우레냐와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선발진에는 현재 카일 프리랜드, 헤르만 마르케즈, 안토니 센자텔라 등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센자텔라는 지난 8월 부상을 당해 재활기간이 최대 8개월이 필요한 상황이다. 남은 자리를 우레냐와 라이언 펠트너, 오스틴 곰버가 메울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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