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WCLF)' 개최 ... 전세계 커피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강동완 기자 2022. 11. 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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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커피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지의 커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커피 산업의 미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WCLF 2022은 ▲저명한 커피산업 리더 초청으로 세계 커피 산업의 현황, 이슈, 위기에 대한 해결 방안 등 각 주제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글로벌세션' ▲커피 분야 최고 전문가의 발표와 시연을 통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페셔널세션' ▲각 산지에서 자랑스럽게 내보인 원두를 체험하는 '오리진어드벤쳐세션' ▲SCA 국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SCA 교육 프로그램' ▲ 국제 차 자격증 프로그램 'ESTA 교육 프로그램' ▲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만날 수 있는 '챔피언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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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
2019년 포럼 행사 모습 (사무국 제공)
전 세계의 커피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지의 커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커피 산업의 미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커피 전문 컨퍼런스 '제11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The 11th World Coffee Leaders Forum 2022, WCLF 2022)'이 'Coffee & Relationships'을 주제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21회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WCLF 2022은 ▲저명한 커피산업 리더 초청으로 세계 커피 산업의 현황, 이슈, 위기에 대한 해결 방안 등 각 주제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글로벌세션' ▲커피 분야 최고 전문가의 발표와 시연을 통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페셔널세션' ▲각 산지에서 자랑스럽게 내보인 원두를 체험하는 '오리진어드벤쳐세션' ▲SCA 국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SCA 교육 프로그램' ▲ 국제 차 자격증 프로그램 'ESTA 교육 프로그램' ▲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만날 수 있는 '챔피언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24일(목)에 진행되는 '글로벌 세션'에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오티디코퍼레이션, 빈브라더스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초청해 커피 업계의 현황과 이슈, 위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 구축을 통해 성공 모델을 만들고 도쿄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카페인 '커피마메야'와 대한민국 최고 스페셜티커피카페 '빈브라더스', 커피에 있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즘커피'가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콥(B-Corp) 인증을 최초로 받은 Sustainability Harvest Coffee, 커피 생두 직거래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글로벌 벤처기업 Typica, 세계를 돌아다니는 유목민 카페 Nomad,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제공정무역기구 등 업계를 선도하는 연사들이 커피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담론을 나눌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되는 '프로페셔널세션'에는 헤베커피 임지영 대표, 베르크 로스터스 공동대표, 기미사 송인영 대표, 하루코빈스 안지혜 공동대표, 라이언스커피 노영준 대표 등 커피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연과 발표를 통해 깊이 있는 테크니컬 기술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자격증을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특히, 25일(목)에는 ESTA(European Speciality Tea Association)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 차 자격증 프로그램을 WCLF에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26일(토)에는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 안소니 두글라스(Anthony Douglas)를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제11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행사는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1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등록 가능하며, 현장 등록은 행사 기간 현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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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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