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최수영 “만나면 재미있다” 고백→깻잎논쟁은 극대노(튀르키예즈)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정경호가 연인 최수영과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11일 유튜브 채널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오나라와 정경호게 게스트로 출연해 이용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전 10년이 됐다"라며 최수영과의 연애를 언급했다.

이용진이 정경호에게 기념일을 챙기냐며 궁금증을 표하자 정경호는 "다음주가 10주년"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경호는 "큰 이벤트는 안 하고 같이 맛있는 거 먹는다. 기념일을 챙겨서 만나고 놀고 그러는 게 재밌는 거 같다"라며 최수영과 보내는 시간에 대한 애틋함도 전했다. 이를 듣던 오나라는 "보기보다 스위트하다. 다정다감하다"고 정경호를 칭찬했다.

또 정경호는 예전 인터뷰에서 새우 논쟁, 깻잎 논쟁 등에 '극대노'를 했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새우 먹을 일이 뭐가 있냐. 남의 여자랑 왜 새우를 먹냐"고 분노했고 오나라는 "나는 다 괜찮다"고 밝혔다.

한편 1983년 생인 정경호는 7살 연하인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과 10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최수영, 정경호 SNS,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