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김소은, 학용품 덕후 인연…묘한 기류?

손진아 2022. 11. 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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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이 1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 속 신무영(김승수 분)과 김소림(김소은 분)은 단정하게 한껏 꾸민 채 오늘 카레에서 마주 앉아 저녁을 먹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소림을 바라보는 신무영은 이전과 달리 밝아진 모습을 보여, 김소림에 대한 감정 변화가 시작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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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 김소은 사이에 묘한 기류가?

12일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이 1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 속 신무영(김승수 분)과 김소림(김소은 분)은 단정하게 한껏 꾸민 채 오늘 카레에서 마주 앉아 저녁을 먹고 있다.

먼저 깔끔한 정장 차림을 한 신무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CEO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필라테스 수강생과 강사로 만난 신무영과 김소림이 함께 밥을 먹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 김소은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사진 =지앤지프로덕션
또 다른 사진 속 김소림을 바라보는 신무영은 이전과 달리 밝아진 모습을 보여, 김소림에 대한 감정 변화가 시작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소림은 카레를 맛있게 먹는 신무영을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또렷한 눈망울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남자친구와 이별 후 힘든 시간을 보내던 김소림이 신무영을 만나 긍정적인 감정 변화를 선보이는 등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아기자기한 학용품을 좋아하는 신무영, 김소림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어 “또 강사와 수강생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어쩌다 한자리에서 함께 밥을 먹게 됐는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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