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사랑꾼 "좋아하는 것? 여보" [편스토랑]

최혜진 기자 2022. 11.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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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배우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합동 요리에 도전했다.

'라면'을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 대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이 아내를 위해 특별 지원사격에 나섰다.

차예련, 주상욱은 부부 케미도 뽐냈다.

특히 주상욱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묻는 아내 차예련에게 "여보"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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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배우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합동 요리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라면'을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 대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이 아내를 위해 특별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차예련은 라면 메뉴 대결 우승에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가족 모두 라면을 좋아한다는 것. 실제로 남편 주상욱까지 가족이 같은 마음으로 라면 메뉴 개발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고민의 결과를 보여주듯 차예련은 맛집 들기름 막국수를 오마주한 들기름 감태라면을 만들었다. 우동라면을 활용해 쫄깃한 면발, 감태-차돌-들기름으로 풍미를 더했다.

이때 아내를 부르며 주상욱이 나타났다. 앞서 '편스토랑' 출연 당시 내추럴한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던 주상욱은 이날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귀가한 만큼 딱 떨어지는 슈트핏을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주상욱의 진짜 매력은 그 이후부터 시작됐다. "양념게장라면 맛있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레시피에 은근한 자신감과 뿌듯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타이를 셔츠 속으로 넣는 아재 매력을 자랑한 것.

그런가 하면 주상욱은 깜짝 라면 레시피로 놀라움을 줬다. 먼저 주상욱은 즉흥적으로 차돌박이, 쌈장, 파채를 활용해 차돌쌈장라면을 만들었다. 차예련조차 본인이 만든 라면보다 더 맛있다고 엄지를 번쩍 세웠을 정도. 주상욱이 뒤이어 만든 초간단 채소 볶음면 또한 중독적인 맛과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했다. 이에 차예련은 차장금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목살과 묵은지로 만든 산적을 먹음직스럽게 구워 고명으로 얹었다. 이어 이를 신선로에 플래이팅했다.

차예련, 주상욱은 부부 케미도 뽐냈다. 특히 주상욱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묻는 아내 차예련에게 "여보"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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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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