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에 순찰 중이던 군인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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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계초소를 순찰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군인 3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11일)밤 11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야간 기동 순찰을 위해 멈춰서 있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군인 한 명이 숨지고, 나머지 두 명은 크게 다쳤는데 이들은 군용차에서 내려 밖에서 대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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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경계초소를 순찰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군인 3명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11일)밤 11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야간 기동 순찰을 위해 멈춰서 있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군인 한 명이 숨지고, 나머지 두 명은 크게 다쳤는데 이들은 군용차에서 내려 밖에서 대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남 영광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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