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스 전 TEX 사장, TB 야구부문 고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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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다니엘스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1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존 다니엘스를 야구 운영부문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다니엘스는 야구 운영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MLB.com에 따르면 탬파베이 피터 벤딕스 단장은 "다니엘스는 17년 동안 많은 경험을 했다. 수많은 성공이 있었고 그 경험들은 매우 가치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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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다니엘스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1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존 다니엘스를 야구 운영부문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다니엘스는 야구 운영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텍사스 레인저스 프런트에서 야구 운영 부분에 17년 동안 몸담았다. 한국 선수들과도 인연이 깊다.
지난 2005년 28세 41일 나이로 텍사스 단장에 임명돼 메이저리그 역대 최연소 단장이 됐다. 그리고 2013년에는 야구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찬호가 텍사스에 몸담고 있던 시절 단장직에 올랐으며 추신수(SSG)와 FA 계약을 맺은 결정도 다니엘스가 내린 것이었다. 지난해 양현종(KIA)을 영입한 인물도 다니엘스였다.
텍사스의 전성기와 암흑기가 모두 다니엘스 시대에 나왔다. 2010-2011시즌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올랐을 때 단장이 다니엘스였지만 2017년부터 6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실패한 것도 다니엘스가 이끈 텍사스였다. 다니엘스는 지난 8월, 몇 년간 이어진 성적 부진으로 해임됐다.
MLB.com에 따르면 탬파베이 피터 벤딕스 단장은 "다니엘스는 17년 동안 많은 경험을 했다. 수많은 성공이 있었고 그 경험들은 매우 가치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자료사진=존 다니엘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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