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트레이넨, 결국 어깨 수술…”2023시즌 모두 날릴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이날 어깨 부상 탓에 수술대에 올랐다.
'디 애슬레틱'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다저스의 불펜투수 트레이넨은 오른쪽 어깨 관절순과 회전근 봉합 수술을 진행했다. 약 10개월 동안 재활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이고, 2023년 시즌을 모두 날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넨은 2020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이날 어깨 부상 탓에 수술대에 올랐다.
‘디 애슬레틱’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다저스의 불펜투수 트레이넨은 오른쪽 어깨 관절순과 회전근 봉합 수술을 진행했다. 약 10개월 동안 재활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이고, 2023년 시즌을 모두 날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넨은 2020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는 마무리로 뛰었지만, 당시 마무리 켄리 잰슨 전에 나오는 셋업맨 역할을 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2+1년 연장 계약을 맺었고, 다저스에 잔류했다. 계약 직후에는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5월에는 팀이 3년 차 옵션을 발동해 2023년까지 다저스에서 뛰게 됐다. 하지만 이는 악수가 됐다.
트레이넨은 통산 449경기에 나와 36승 31패 ERA 2.86 79세이브 87홀드 504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에서는 10승 9패 ERA 2.45 8세이브 113탈삼진으로 뛰어난 모습이었지만, 부상 탓에 한숨짓게 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트레이넨이 시즌 막판에 돌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내년에 35세 시즌을 맞이한다. 장기간 재활과 경기력 회복이 어려울 것이다. 이는 트레이넨과 다저스 모두에게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루과이 핵’ 카바니-아라우호 미친 회복력, 벤투호에 호재 없었다
- 토트넘도 있네... “1,025억 KIM 동료 나폴리가 못 잡아”
- 프랑스 대통령이 뭐라고 꼬셨냐고? PSG 잔류 세부 내용 공개!
- ‘뜨거운 감자’ 제2의 네이마르, 레알 뿌리치나? 첼시 훈련장 방문
- 루친스키, ML 복귀할까? 美 매체, “2년 900만$ 계약 가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