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해진 유아, '셀피쉬' 안무 스포일러 공개

유아(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타이틀곡 ‘셀피쉬’(Selfish)의 퍼포먼스 일부를 선공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아의 미니 2집 ‘셀피쉬’ 타이틀곡 ‘셀피쉬’의 안무 스포일러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마트폰 화면 속 춤을 추고 있는 유아의 모습이 담겨 숏폼 콘텐츠를 보는 듯 트렌디하고 키치한 무드가 느껴진다. 유아는 신곡 ‘셀피쉬’의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힙’함을 뽐내 단숨에 시선을 잡아끈다. ‘믿고 보는 퍼포먼스 퀸’답게 일부 공개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해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유아(사진=WM엔터테인먼트)

또한 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 역시 유아의 독보적인 개성이 돋보인다. 핑크와 레드 컬러는 물론, 상반된 질감의 소재들로 믹스된 이색적인 스타일링과 높게 묶은 트윈 테일 헤어로 유니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렇듯 한층 더 새로워진 매력을 입은 유아가 이번 신보로 선보일 과감한 변신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유아는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Bon Voyage)를 통해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컬러와 확고한 아이덴티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독보적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포함해 최상위권을 석권,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면서 높은 성적으로 ‘차세대 솔로 퀸’의 명성을 제대로 증명했다. 14일 발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