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특권 의식, 나랑 어울리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생각”(지선씨네)[결적정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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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네마인드' 박지선 교수가 특권 의식에 대해 말했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 양익준 감독이 출연해 영화 분석에 나섰다.
장도연이 "아예 선을 그어놓는 거군요"라고 하자 박지선은 "램보는 그런 특권 의식에 젖어 있다. 조교 톰도 그렇다. "이 분은 램보 교수님이십니다"라고 소개한다. 사실 알게 뭐냐. 근데 톰에게는 램보가 엄청난 존재인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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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지선씨네마인드' 박지선 교수가 특권 의식에 대해 말했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개그우먼 장도연, 양익준 감독이 출연해 영화 분석에 나섰다.
이날 분석 영화로 선정된 건 '굿 윌 헌팅'이었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마음이 닫힌 반항아 '윌(맷 데이먼 분)'이 심리학 교수 '숀(로빈 윌리엄스 분)'에게 위로받으며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다.
이날 박지선은 윌의 천재성을 알아본 램보 교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가 특권 의식에 젖어있는 존재라는 것.
박지선은 "특권 의식이라는 게 이 세상에 나랑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곁에)올 수도 없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이 "아예 선을 그어놓는 거군요"라고 하자 박지선은 "램보는 그런 특권 의식에 젖어 있다. 조교 톰도 그렇다. "이 분은 램보 교수님이십니다"라고 소개한다. 사실 알게 뭐냐. 근데 톰에게는 램보가 엄청난 존재인 것"이라 설명했다.
장도연은 "톰의 그런 태도가 램보의 성격을 망쳤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SBS '지선씨네마인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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