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값시세, 순금1돈(24K) 금시세 1.275%↓
금시세닷컴 토요일인 오늘(12일) 기준 금값시세, 순금 한 돈은 팔때 29만3,000원, 살때 31만8,000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값시세는 팔때 21만6,000원, 살때 2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값시세는 팔때 16만7,000원, 살때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만6,000원, 살 때 16만6,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3,300원, 살 때 3,5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신한은행에 따르면 어제(11일) 20:54:38 30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값시세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74,910.72원으로 이전 금값시세인 75,878.15원보다 967.43원 (등락률 -1.275%)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금시세는 1돈당 28만915원이다.
국제 금값시세는 어제(11일) 20시 54분 기준 T.oz(약31.1g)당 1,759.98달러다.
어제 금값시세(국제 금값시세 기준)는 이전 거래일 금값시세보다 52.08달러 (등락률 +3.050%) 상승했다.
어제(11일) 마감 기준 국내 금값시세는 하락했고, 국제 금값시세는 상승했다.
어제(11일) 23시 58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19.00원으로 마감했다.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거의 마무리되며 당초 공화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여당인 민주당이 선방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적인 과정이 느낌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시장 친화적 정책을 펼쳐왔던 공화당이 하원 의석 7곳에서 승리하며 야당인 미국 공화당이 4년 만에 하원에서 다수당이 됐다고 선언했지만 압도적인 승리는 아니라서 공화당이 바이든을 견제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압승을 기대했던 공화당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 책임론이 나오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의석 다수를 장악하며 공화당은 중간선거 전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삭감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공화당의 하원 장악으로 차기 하원의장이 유력한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는 지난달 ‘공화당이 하원을 차지하면 우크라이나에는 더 이상 백지수표를 주지 않을 것’ 이라고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 어떤 대화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다가 지난 10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영토 회복, 러시아의 유엔 헌장 존중, 전쟁 피해 배상, 전쟁 범죄자 처벌과 재발 방지 약속을 조건으로 평화회담 조건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9월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퇴진을 평화 회담 조건으로 못 박았지만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을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 후 푸틴 퇴진은 조건에서 빠졌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감이 늘어나며 금시세에 영향을 주었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타이완 통일을 이루겠다고 발언하면서, 중국과 타이완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지고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도 ‘시 주석이 늦어도 2027년까지는 타이완 침공 준비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90달러 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금시세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p(자이언트 스텝) 인상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0.75%p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물가상승률을 2% 목표까지 끌어내릴 수 있을 정도의 금리 수준에 가까워지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긴축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물가가 잡히지 않으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나 상승했다. 미 연준이 긴축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명확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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