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 2025년까지 신축…"주민 불편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이 보건소 신축을 추진한다.
신축 보건소는 영동읍 매천리 3천100여㎡에 지상 4층(연면적 5천900여㎡) 규모로 지어 검진실, 내과 진료실,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치매안심센터, 금연 클리닉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 신축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의회 등과 충분한 사전협의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보건소 신축을 추진한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며 건물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덜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시설 등을 갖추기 위해 청사를 신축할 예정이다.
신축 보건소는 영동읍 매천리 3천100여㎡에 지상 4층(연면적 5천900여㎡) 규모로 지어 검진실, 내과 진료실,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치매안심센터, 금연 클리닉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예정부지 매입을 마쳤고, 앞으로 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 군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부터 보건복지부 심의와 설계용역 등을 거쳐 2024년 7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 신축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의회 등과 충분한 사전협의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