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9주 연속 하락‥경유는 5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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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9주째 내림세를, 경유 가격은 5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3원 내린 리터당 1천659.6원으로 집계돼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원 내린 1천728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8원 하락한 1천607.8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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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9주째 내림세를, 경유 가격은 5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3원 내린 리터당 1천659.6원으로 집계돼 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원 내린 1천728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8원 하락한 1천607.8원이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2.8원 오른 1천884.5원으로 집계돼 5주째 상승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역전'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격차가 다소 좁혀지는 추세여서 국내 판매 가격에도 시차를 두고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0.5달러 내린 배럴당 90.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임상재 기자(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26220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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