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4' 이수근 2년만 화려한 귀환..대물 쏘가리 낚을까

박판석 2022. 11. 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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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4' 이수근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오늘(12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민물의 제왕' 쏘가리 낚시를 위해 충북 단양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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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4' 제공

[OSEN=박판석 기자] '도시어부4' 이수근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오늘(12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민물의 제왕’ 쏘가리 낚시를 위해 충북 단양으로 떠난다.

멤버들은 야행성 어종인 쏘가리 낚시를 위해 캄캄한 새벽부터 강에 들어가는 열정을 보인다. 낚시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의 낚싯대에 바로 반가운 단양 쏘가리가 얼굴을 드러낸다. 그는 쏘가리임을 확인하고 “배지 안 뺏겼다! 만세!”라고 외치며 기쁨을 표출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데. 과연, 고난도 쏘가리 낚시 첫 수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어렵게 건져 올린 쏘가리를 건네받던 스태프가 실수로 쏘가리를 놓치는 사태가 발생하고, 첫 수를 놓친 현장은 순간 싸늘한 정적이 감도는데. 과연, ‘도시어부 시즌4’ 첫 쏘가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낚시 초반 김준현은 의외의 선전을 보이며 앞서 나간다. 그러자 옆자리에서 지켜보던 이경규는 “아무나 고기를 잡으니 (쏘가리 낚시) 권위가 떨어졌어. 근본이 없어”라며 귀여운 질투를 하고, 김준현도 지지 않고 “그럼 형님도 근본 없어요”라고 되받아치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듣고 있던 큰형님 이덕화는 “(고기) 잡는 놈이 근본이야”라는 명언을 남기며 한 번에 ‘근본 낚시’ 상황을 일단락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완장남 이수근은 전날 자정이 넘도록 연습하며 쏘가리 낚시에 열의를 보인다. 하지만 넘치는 의욕과 반대로 쏘가리 입질이 전혀 오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낚싯대마저 부러지면서 강제 휴식을 갖는 굴욕을 맛본다. 낚시 종료 시간에 가까워진 그제야 이수근에게 심상치 않은 입질이 찾아와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데. 과연, 이수근이 대물 쏘가리를 낚아 14시간의 마음고생을 순식간에 털어버리고 성공적으로 ‘팔로우미’를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쏘가리 낚시 1번지’ 단양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결에서 과연 쏘가리 낚시 일인자로 등극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오늘(12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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