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록 스피릿 폭발…조나단 “불 나오는데 맨발” 감상평 폭소(아바타싱어)[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바타싱어' 이안이 백지영의 히트곡을 록 스피릿으로 재해석했다.

11월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바타싱어'에서는 파이널 무대로 가기 위한 마지막 여정이 전파를 탔다. ‘데이’, ‘이안’, ‘김순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이안은 백지영의 대표곡 'DASH(대쉬)'를 록 버전으로 소화했다. 화려한 조명 속 강렬한 고음이 빛나는 무대였다.

무대가 끝난 후 백지영은 "일단은 편곡과 스케일이 크다. 편곡과 무대 매너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확실히 느낀 건데 목소리에 힘이 있고 설득력이 있다. 무대 주인공으로 태어난 느낌이 든다"며 극찬했다.

그는 "만약에 이안 씨가 어디서 공연하신다면 이 노래를 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얼굴을 했다.

이어 조나단은 "불도 나오고 땅도 갈라지고 하는데 왜 저런 상황에서 신발을 안 신을까"라며 이안 아바타가 맨발인 점을 지적해 웃음을 줬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N '아바타싱어' 영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