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순정남 주인공들에 “다 내 스타일” 고백(그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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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한가인이 하데스, 오르페우스의 순정남 면모에 반한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위해 저승까지 간 오르페우스의 일편단심에 한가인은 "오늘 남자주인공들이 다 내 스타일이다. 하데스, 오르페우스, 모두 다 순정남들이네"라며 '하트눈'을 폭발시킨다.
이어 한가인은 "하데스가 오르페우스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는데 이것이 상징 같은 것이냐?"라고 예리하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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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로신' 한가인이 하데스, 오르페우스의 순정남 면모에 반한다.
11월 12일 방송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7회에서는 ‘죽음도 이겨낸 사랑’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죽음도 이겨낸, 불멸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며 모두를 집중시킨 뒤, ‘반신반인’ 오르페우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오르페우스가 ‘에우리디케’라는 님프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한날한시에 죽자고 맹세를 했다. 하지만 결혼식 날, 에우리디케가 독사에 물려 죽었다. 이에 오르페우스는 저 세상으로 가서 아내를 구해오기로 결심한다”고 이야기한다.
오르페우스는 이후 ‘지하의 신’ 하데스를 만나 그를 감복시키며 에우리디케를 데리고 나온다. 하지만 끝내 비극적인 엔딩을 맞게 된다고. 슬픈 이야기를 마친 뒤, 설민석은 “만약 김종민 씨가 오르페우스라면 어떻게 하겠나?”라고 돌발 질문한다. 김종민은 “산 사람은 일단 잘 살아야지, 언젠가 또 만나니까…”라고 현실 대답을 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위해 저승까지 간 오르페우스의 일편단심에 한가인은 “오늘 남자주인공들이 다 내 스타일이다. 하데스, 오르페우스, 모두 다 순정남들이네”라며 ‘하트눈’을 폭발시킨다.
이어 한가인은 “하데스가 오르페우스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는데 이것이 상징 같은 것이냐?”라고 예리하게 묻는다. 김헌 교수 등은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신화의 의미, 교훈을 생각해보게 만든다.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MB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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