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눈물, 父 추성훈의 진심은 “성장하고 있구나”(이젠날따라와)[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1.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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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 따라와' 추사랑이 눈물을 흘렸다.

이날 추사랑과 추성훈은 제주도 푸른 바다에서 시워킹에 도전했다.

결국 추성훈은 추사랑 옆에 딱 붙어 그를 위로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추사랑은 "아부지도 똑같이 무서웠다"며 추성훈의 위로에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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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젠 날 따라와' 추사랑이 눈물을 흘렸다.

11월 11일 방송된 tvN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세 번째 여행을 맞아 제주도로 떠난 이종혁 부자, 추성훈 부녀, 이동국 부녀, 윤민수 부자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사랑과 추성훈은 제주도 푸른 바다에서 시워킹에 도전했다. 하지만 겁이 난 추사랑은 눈물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결국 추성훈은 추사랑 옆에 딱 붙어 그를 위로했다. 추성훈은 "괜찮아. 무서우면 안 해도 괜찮아. 도저히 안되겠으면 포기해도 된다"며 그를 다독였다.

또 "아부지도 처음에 이게 무서웠어. 아부지도 못했다. 똑같다"라며 추사랑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위로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추사랑은 "아부지도 똑같이 무서웠다"며 추성훈의 위로에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크고 있고 성장하고 있다. 밑으로 내려오는 걸 포기했지만 도전 그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추성훈의 위로에 힘 입어 추사랑은 자리에서 일어나 배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른 재미를 찾아 나섰다.

(사진=tvN '이젠 날 따라와'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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