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전남 일주'…동남아 단체관광객 방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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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본격적인 관광재개에 맞춰 전남을 방문하는 동남아 단체관광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박7일간 진행된 전남관광 행사에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4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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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싱가포르 140명, 베트남 34명 전남관광 나서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본격적인 관광재개에 맞춰 전남을 방문하는 동남아 단체관광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박7일간 진행된 전남관광 행사에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40명이 참여했다.
올해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 우수관광상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그 결과 홍타이 트래블이 선정돼 단체관광객 모집을 통해 지난 6일부터 전남을 방문하게 됐다.
김해공항을 통해 방문한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광양 와인동굴, 순천 낙안읍성, 보성 녹차밭, 담양 죽녹원, 신안 퍼플섬, 목포 동부시장, 해상케이블카, 완도 전복체험, 여수 낭만포차 등 도내 9개 시·군을 여행했다.
꼬막 비빔밥, 보성 녹돈쌈밥, 담양 죽통밥과 떡갈비, 목포 9미 정찬, 해물찜 등 전남 청정 농수산물로 만든 남도 음식은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일 외국인 단체 관광객 환대 행사가 열린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선 여행 상품권과 호텔 숙박권을 걸고 이벤트가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베트남 관광객 34명도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16일부터 2박3일간 전남관광에 나선다.
이들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한류 드라마 촬영지 목포 근대역사관, 여수 낭만포차, 향일암,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를 체험한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그동안 국가별 맞춤형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노력한 결과 관광 재개 이후 규모 있는 단체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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