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WC 전체 유니폼 디자인 순위 공개...‘한국 홈 29위-원정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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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개 국가.
2주 뒤 다가오는 월드컵에 참가할 태극전사들의 유니폼 디자인이 해외 매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체는 31개의 나라 중 홈, 원정 유니폼을 포함해 모든 나라의 유니폼을 소개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한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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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총 32개 국가. 64개 유니폼. 2주 뒤 다가오는 월드컵에 참가할 태극전사들의 유니폼 디자인이 해외 매체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모든 유니폼 랭킹이다. 어떤 유니폼이 가장 좋은가?”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31개의 나라 중 홈, 원정 유니폼을 포함해 모든 나라의 유니폼을 소개했다. 이란은 현지 SNS 보안상 이유로 언급되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도 소개됐다. 이번 지난 9월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유니폼은 대한민국의 고유문화와 정체성을 충실하며 최근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반영해 제작됐다.
먼저 홈 유니폼은 한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이다. 도깨비를 상징하는 붉은 바탕을 전체적으로 색을 통일했고, 어깨 부분엔 호랑이 줄무늬를 넣어 용맹스러움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검정색 배경으로 미니멀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인 삼태극을 유니폼에 담았다.
영국 현지 매체의 반응은 어떨까. ‘텔레그래프’는 홈 유니폼을 최종 29위로 선정했다. 62개 순위 중에 중위권에 위치했다.
매체는 “친숙한 옛 한국 엠블럼에 있는 호랑이가 사라져 유감이다. 마치 가난한 가족의 문 앞에 덤벼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차를 예약하기 위해 전화를 걸은 사람처럼 정중해 보였다. 새로운 호랑이는 여전히 대부분의 축구 엠블럼의 동물보다 귀엽지만, 일반적인 파란색, 흰색 색상을 버리고 칙칙한 빨간색 음영을 사용한 이유가 궁금하다. 어깨의 줄무늬 사용을 위해 초상권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원정 유니폼은 굉장히 높은 순위에 있었다. 무려 2위에 올랐다.
매체는 “최고의 그림을 그린 이젤의 잔해와 같은 원색으로 시작했다. 2011년 오반에서 열린 불꽃놀이가 1분 30초 만에 꺼졌을 당시를 생각나게 한다. 엄청난 재미, 주님을 찬양한다. 그리고 손흥민이 건강하게 뛸 수 있도록 요청해라. 뒷면에도 멋진 무늬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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