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이벤트에 울컥 눈물→뽀뽀 "마늘 먹었니" 웃음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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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와 홍현희가 깜짝 이벤트를 주고 받았다.
11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결혼 4주년을 맞아 '서로 아무것도 안 하기로 한 4번째 결혼기념일의 전말'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왜 맨날 이쓴씨만 하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요즘은 다 하는데 왜 난 한 번도 안해주나"라고 은근슬쩍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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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제이쓴와 홍현희가 깜짝 이벤트를 주고 받았다.
11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결혼 4주년을 맞아 '서로 아무것도 안 하기로 한 4번째 결혼기념일의 전말'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아침에 일어나면 몸무게를 재러 작은 방에 온다. 근데 짐이 다 나와 있더라"라며 또 다른 방에 들어갔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미리 준비해둔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했다. 홍현희는 "나 어제 12시쯤 잤는데 언제 이걸 해놨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걸 알고 밤에 미리 셋팅을 해둔 것 같다. 이벤트가이한테는 못 당한다"라며 "결혼한 순간부터 너무 많은 서프라이즈를 받아서 오늘 준비하려고 했는데 한 발 늦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무슨 새벽 5시에 일어났냐. 보고 눈물 났나"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이젠 안해도 되는데"라며 "우리 아무것도 안하기로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이미 준비 다 끝난 상태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정성과 마음이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왜 맨날 이쓴씨만 하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요즘은 다 하는데 왜 난 한 번도 안해주나"라고 은근슬쩍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아침에 일어난 아들에게 이벤트를 보여주며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몇 시간 후 홍현희는 제이쓴을 위한 케이크를 픽업하고 대형풍선을 받았다. 어머님들은 풍선을 보고 깜짝 놀라 웃음을 터트렸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1층에 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좋아했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집 방문을 열자 깜짝 놀랐다. 홍현희가 결혼 4년만에 이벤트를 준비한 것. 홍현희는 "4년동안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울컥해 "내가 한 게 너무 약소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홍현희가 쓴 편지를 보고 눈물을 보였고 홍현희도 함께 울었다.
제이쓴은 "되게 가슴 벅차다. 상상도 못했다. 내가 해주고싶었지 받을 줄 몰랐다. 심장 떨어지는 느낌이다"라며 "태어나서 이벤트를 처음 받아봤다. 행복한 남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감격해 홍현희에게 뽀뽀 했지만 "마늘 먹었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홍쓴TV'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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