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 코인거래소 'FTX', 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

백운 기자 2022. 11.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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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맞은 미국의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또 샘 뱅크먼-프리드 최고경영자도 사임하기로 했습니다.

FTX는 트위터에 올린 성명서에서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FTX 인수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철회하면서 FTX는 투자자와 경쟁사들로부터 94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시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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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맞은 미국의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또 샘 뱅크먼-프리드 최고경영자도 사임하기로 했습니다.

FTX는 트위터에 올린 성명서에서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FTX 인수 의사를 밝힌 지 하루 만에 철회하면서 FTX는 투자자와 경쟁사들로부터 94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시도해왔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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