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15.2% 자체최고시청률 기록하고 퇴장

이경호 기자 2022. 11. 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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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12회)는 전국기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초반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흥행했지만, 축소 종영과 결방 등으로 아쉬움이 남았던 '천원짜리 변호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동시간 시청률 1위로 퇴장하면서 유종의 미는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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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12회)는 전국기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11회 시청률 13.6%보다 1.6% 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한 이전 자체 최고 시청률 15.0%(8회. 10월 15일)보다 0.2% 높다. 이와 함께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당초 14회로 편성됐으나, 2회 축소된 12회로 종영하게 됐다. '완성도 높은 전개'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이유였다. 이후 잦은 결방으로 주 1회 편성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반쪽 편성' '반쪽 드라마'라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회차 축소 종영, 금토드라임에도 불구하고 3주 연속 주 1회 본방송 편성(10월 21일 스페셜 편성, 10월 28일·11월 4일 결방)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 초반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흥행했지만, 축소 종영과 결방 등으로 아쉬움이 남았던 '천원짜리 변호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 최고 시청률·동시간 시청률 1위로 퇴장하면서 유종의 미는 거뒀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남궁민, 김지은, 박지훈, 최대훈, 공민정, 이덕화, 이청아, 주석태 등이 출연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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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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