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세탁비만 33만원? 클라쓰 다르네…도경완, "속 참 잘 긁어" ('도장TV')

김예솔 2022. 11. 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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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술 먹방이 공개 됐다.

11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는 '저희 부부랑 술 한 잔 같이 하실래요?? 초대할게요'라는 제목으로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함께 나란히 앉아 술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장윤정은 "누가 술을 마시면서 물을 마시냐. 나도 목 마르다. 근데 참는 거다"라고 잔소리를 했고 도경완은 "소주는 물이랑 마셔야 숙취가 덜 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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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술 먹방이 공개 됐다. 

11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는 '저희 부부랑 술 한 잔 같이 하실래요?? 초대할게요'라는 제목으로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함께 나란히 앉아 술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술을 마시던 중 누군가가 벨을 눌러 밖으로 나갔다. 알고보니 세탁소에서 온 것이었고 도경완은 "뭘 맡결길래 세탁비가 33만원이 나오냐"라고 깜짝 놀랐다. 장윤정은 "드라이 맡겨서 그렇다. 정말 몇 십벌 맡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젓가락으로 야무지게 게장 속을 긁었다. 도경완은 "참 남의 속을 잘 긁는다. 게장 속이든 사람 속이든"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듰었다. 도경완은 '저희는 술이 없었으면 어후'라고 자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소주를 마시면서 물을 함께 마셨다. 이에 장윤정은 "누가 술을 마시면서 물을 마시냐. 나도 목 마르다. 근데 참는 거다"라고 잔소리를 했고 도경완은 "소주는 물이랑 마셔야 숙취가 덜 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장윤정은 술을 마시던 중 번데기 통조림을 숟가락으로 퍼 먹었다. 도경완은 "번데기를 누가 이렇게 생으로 먹냐"라고 신기해했지만 한 스푼 바로 받아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이 번데기를 손대자 장윤정은 "나도 다 계산하면서 먹는 거다"라고 소리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OTT프로그램 얘기를 하면서 채널을 돌렸고 그러던 중 가수 임재범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노래에 빠져 멍한 표정을 있는 그대로 공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은 2013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딸 남매를 두고 있다. 도경완은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도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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