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값 싼 식자재에 흥분…김나영, "이제 연기 안하시냐" [어저께TV]

김예솔 2022. 11. 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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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저렴한 식자재에 행복해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으로 '라면'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류수영이 전통시장 15500원 장보기에 도전했다.

류수영은 15500원으로 장보기에 나섰다.

류수영은 식자재를 보고 흥분했고 이를 본 김나영은 "이제 연기는 안 하시는 거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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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류수영이 저렴한 식자재에 행복해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으로 '라면'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류수영이 전통시장 15500원 장보기에 도전했다. 

류수영은 "아내가 당신은 가을을 타잖아 하면서 걱정하더라"라며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류수영은 "평소에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전통시장에 자주 간다. 최소한 20% 이상 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라며 "해 먹기 두려운 시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높은 물가에 대책으로 시장을 뽑았다. 류수영은 "옛날에 '만원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과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붐이 만 원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돼 주위를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만 원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했다. 류수영은 지갑에서 15500원을 꺼냈다. 류수영은 "그때 그 프로그램이 2003년에 했고 그 당시 돈으로 환산하면 15500원이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15500원으로 장보기에 나섰다. 붐은 "내가 보기엔 여기서 노래 부르면서 돈을 더 모으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시장은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저렴하다. 하지만 회전율이 낮다"라며 "시장상품권을 사면 할인이 된다. 시장상품권이 굉장히 메리트가 있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아보카도가 굉장히 싸다. 1000원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한 봉지에 만원인 표고버섯을 보며 "이걸로 다 해볼까"라며 표고버섯 요리들을 열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수영은 노각을 보고 흥분해 "노각 정말 싸다. 이거 하나면 일주일 먹는다. 초장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식자재를 보고 흥분했고 이를 본 김나영은 "이제 연기는 안 하시는 거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시장 안에서 팔고 있는 핫바를 보고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고민하다가 결국 천 원짜리 핫바를 하나 구매해 맛있게 먹었다. 

한편, 이날 차예련의 라면 요리 중 주상욱이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다양한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주상욱은 차예련을 보며 "차어시"라고 부르며 라면 요리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설탕을 찾다가 소금을 맛보고 기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상욱은 라면서 고춧가루, 설탕을 넣은 후 깻잎과 양배추, 당근 등의 채소를 넣어 볶음 라면을 완성했다. 

주상욱은 볶음 라면의 맛을 보고 셀프 감동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예련은 "맛있다. 중독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스탭들에게 "한 입만 드셔봐라"라며 "됐다. 그냥 이걸로 출시하시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목살과 묵은지를 꺼내 라면을 준비했다. 김나영은 "약간 김치찜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예련은 목살과 묵은지를 꼬치에 꽂은 후 꼬치전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라면을 궁중음식처럼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라면은 신선로에 넣어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왕의 라면을 만들었다. 주상욱은 "경쟁력이 있다. 아까 쌈장라면과 볶음라면이 경쟁력이 있는 것 같다. 이번 주에 집에서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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