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핼러윈 참사 추모현장 방문…유가족 직접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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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추모 공간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모 현장을 방문한 정우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 3장에는 정우성이 검은색 정장을 입고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묵념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이 조용히 추모공간을 방문해 애도했다"며 그란디 UNHCR 최고대표와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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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배우 정우성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추모 공간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 자리에는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도 함께했다. 정우성은 UNHCR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모 현장을 방문한 정우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 3장에는 정우성이 검은색 정장을 입고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묵념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은 주저앉아 유가족 어깨에 손을 얹고 직접 위로하기도 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이 조용히 추모공간을 방문해 애도했다"며 그란디 UNHCR 최고대표와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앞서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는 제목의 추모 시를 공유하며 희생자를 애도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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