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국이 흐리고 비…낮 최고 19∼25도

이은영 2022. 11. 1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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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강원 영동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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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인 12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춘천 중앙시장 인근의 횡단보도를 우산을 쓰고 건너는 시민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강원 영동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 제주도(동부, 산지), 서해5도에서 20∼60㎜, 그 밖의 전국 5∼4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7도, 인천 13.7도, 수원 9.9도, 춘천 6.4도, 강릉 10.2도, 청주 10.8도, 대전 9.0도, 전주 13.7도, 광주 13.0도, 제주 17.5도, 대구 9.5도, 부산 14.5도, 울산 11.2도, 창원 1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3.0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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