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유 가격 5주 연속 상승… 휘발유보다 230원 비싸

이한듬 기자 2022. 11. 12.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한 반면 경유 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가격 격차가 더 벌어졌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3원 내린 리터당 1659.6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2.8원 오른 리터당 1884.5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 사진=뉴시스
이번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한 반면 경유 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가격 격차가 더 벌어졌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3원 내린 리터당 1659.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하락한 리터당 1728.0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8.4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하락한 리터당 1607.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52.3원 저렴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리터당 1633.2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668.3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2.8원 오른 리터당 1884.5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은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전날 4시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1660.10원, 경유는 리터당 1888.78원으로 230원 가까이(228.68원) 차이가 났다.

[머니S 주요뉴스]
5호선 여의도역서 승객 전원 하차… '이것' 우려돼
엄태웅이 또?…윤혜진 분노 "그렇게 눈치가 없냐"
[영상] "카메라 뒤에선 사실"… 김혜수, 이렇게까지?
무속인과 약혼한 노르웨이 공주… "왕실 직무 포기"
"셋째 임신했나"… 이지혜, 이소라♥최동환에 오열
[르포] "붕어빵 파는 곳 어디?"… 우리집은 '붕세권'
'음주운전' 박시연, 美서 포착… 강렬한 레드빛 유혹
'MBC 출신' 배현진 "부자 회사니 민항기로"
"결혼할 때 2.5억 지원"… 여에스더, 다이아수저?
"미국에 화이자가 있다면… 한국엔 셀트리온"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