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 “6살 때 父 교통사고 사망 목격, 가장 책임감 느껴”(금쪽)[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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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 셰프가 아버지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상처를 고백했다.
11월 1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여경래 셰프는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여경래, 여경옥 셰프 형제는 각가 6살, 3살이 되던 해 아버지를 사고로 잃었다.
여경래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던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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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여경래 셰프가 아버지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상처를 고백했다.
11월 1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여경래 셰프는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여경래, 여경옥 셰프 형제는 각가 6살, 3살이 되던 해 아버지를 사고로 잃었다. 기억 속 아버지에 대해 여경래는 “거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걸로만 기억하는데 처음에 제가 태어났을 때는 자기 혼자만 아들이 있는 것처럼 온 동네를 항상 안고 다녔다고 한다. 어머니와 한 번도 언성 높이고 싸운 적이 없었다고 한다”라며 단편적이지만 좋은 느낌으로 남은 아버지와 추억을 공개했다.
여경래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12월에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영화 보러 가자고 해서 나갔다. 겨울이니까 어머니는 저를 안고 있고, 아버지는 먼저 어머니와 저를 차에 태우고, 건너편에 짐을 가지러 갔다”라며 “아버지가 길 건너고 조금 후에 차가 와서 치는 걸 봤다. 아직도 6살인 제가 ‘엄마, 아버지 죽었어’라고 말했던 게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여경래는 아버지가 떠난 후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느꼈다. 여경래는 “가장으로 잘 인도해야 하고, 우리 집을 이끌어 갈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여경옥은 “그래도 형이 트라우마는 없는 것 같다. 그런 얘기를 한 번도 안 했다”라고 놀랐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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