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 정형돈 “부모에 대소변은 예민한 문제” 공감(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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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6살 금쪽이의 대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에 공감했다.
11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6살 금쪽이 가족이 출연해 아이가 서서 대변을 보는 문제에 도움을 요청했다.
금쪽이는 변기에 앉지 않고 서서 대변을 봤다.
집에서는 엄마가 씻고 있는 사이 거실에서 안절부절하던 금쪽이가 선 상태로 대변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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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형돈이 6살 금쪽이의 대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에 공감했다.
11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6살 금쪽이 가족이 출연해 아이가 서서 대변을 보는 문제에 도움을 요청했다.
금쪽이는 변기에 앉지 않고 서서 대변을 봤다. 가족들과 찾은 뷔페에서도 채소를 골고루 먹지 않으면 변비가 온다는 엄마의 말에 “변비 오기 싫어”라며 먹는 것도 거부했다.
다음 날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의사는 “복부상에는 변이 많이 차 있다. 변을 묽게 하는 약을 꾸준히 써야 한다. 6개월 이상 약을 쓰고, 아기가 트라우마가 없고 변을 잘 볼 때까지 써야 한다. 어머니도 인내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집에서는 엄마가 씻고 있는 사이 거실에서 안절부절하던 금쪽이가 선 상태로 대변을 봤다. 엄마는 급히 화장실로 아이를 데리고 갔지만 제대로 변을 못 보고 마무리 됐다.
영상을 보던 장영란은 “저거 진짜 찝찝하다. 우리도 해봐서 안다”라고 말했다. 정형돈도 “부모한테 대소변이 정말 예민한 문제다”라고 공감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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