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저스디스, 자기 디스한 QM에 패스 줬다 “개인적인 일 차치하고‥”

배효주 2022. 11. 1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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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디스와 QM이 디스전 이후 '쇼미더머니11'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11월 11일 방송된 Mnet 'Show Me The Money 11'(이하 '쇼미더머니11')에서는 래퍼 QM이 2차 예선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QM은 저스디스를 "디스전 이후 처음 본다"고 말했다.

"저스디스가 프로듀서로 나오는 걸 알면서도 지원한 거 아니냐"는 말에 QM은 "맞다"며 "체급도 키울 겸"이라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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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저스디스와 QM이 디스전 이후 '쇼미더머니11'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11월 11일 방송된 Mnet 'Show Me The Money 11'(이하 '쇼미더머니11')에서는 래퍼 QM이 2차 예선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QM은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참가자로, 과거 자신의 소속 레이블 VMC를 저격한 저스디스에 대한 디스곡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저스디스는 '체급 차이'를 이유로 QM 디스에 대응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QM은 저스디스를 "디스전 이후 처음 본다"고 말했다. "저스디스가 프로듀서로 나오는 걸 알면서도 지원한 거 아니냐"는 말에 QM은 "맞다"며 "체급도 키울 겸"이라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졌다.

또, "'쇼미더머니' 없이 성공하는 래퍼가 되고 싶었는데, 잘 안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QM은 탁월한 랩 실력으로 ALL PASS를 받았다. 디스를 당했지만 PASS를 누른 저스디스는 "랩을 실제로 하는 건 처음 들었는데 오늘 라이브를 들으면서 확실히 잘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가 훌륭한 건 모두가 알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인 일을 차치하고 랩을 오래 한 형으로서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덕담했다.

한편 QM은 더콰이엇X릴러말즈 팀을 선택했다.(사진=Mnet '쇼미더머니11'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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