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소똥 치우기 앞두고 울컥…나은·건후·진우에 “너희 대변 매일 치워”(슈돌)

[뉴스엔 박정민 기자]

찐건나파블리가 농촌 체험에 나섰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찐건나파블리가 농촌 일꾼으로 변신했다.

이날 찐건나블리의 농촌 체험을 위해 농촌 전문가가 함께했다. 박주호는 "TV에서 볼 때보다 많이 큰 것 같다"며 "'인간극장'을 보다가 소년 농부 건화를 보게 됐다.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서 연락해서 찾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건화 군은 "중학교 3학년 때 굴삭기 자격증을 땄는데 그게 최연소였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에선 한우를 전공하고 있다고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찐건나블리는 일복으로 갈아입고 소 먹이 주기에 도전했다. 뒤이어 소똥 치우기에 도전했다.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너희 대변 치워봤어? 난 너희 대변 매일 치운다고"라며 갑자기 울컥했고,김건화는 "그 대변이랑 다르다"며 박주호를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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