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차 "문세윤·홍윤화에 많이 혼났다. 엎드려뻗쳐도 시켜" 진실은?(맛녀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양배차가 개그맨 문세윤과 개그우먼 홍윤화의 회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은 강재준, 김민기, 미키광수, 한윤서, 양배차와 회식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배차는 "고기 굽다가 선배들한테 혼난 적이 있다! 세윤 선배랑 윤화 선배랑 회식을 했었는데 제가 막내여가지고 고기를 굽고 있었지. 그리고 옆에를 쳐다봤는데 선배들이 '고기 그렇게 맛없게 굽지 말라고!' 막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윤화는 "저는 이 이야기가 100% 거짓이라고 본다. 문세윤 씨와 저는 아무리 후배여도 고기 집게를 주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양배차는 "아니다! 주셨다. 그때 고기 굽고 나서 많이 혼났다. 엎드려뻗쳐 시키시더라고!"라고 재반박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홍윤화에게 "왜 그랬냐?"고 물으며 급 발뺌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윤화는 어이 없어하며 양배차에게 "이 이야기에 목숨(?) 걸 수 있냐?"고 물었고, 양배차는 "걸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홍윤화는 "엎드려뻗쳐 했다고?"라고 물었고, 양배차는 "그... 그거 빼고"라고 MSG를 거뒀다.
그러자 문세윤은 "혹시 고기를 조금 태웠냐?"고 물었다. 양배차는 "많이 태웠었다"고 답했고, 문세윤은 "그러면 너 이 안 나간 게 다행이야! 고기를 태워! 빡!"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소문난 맛집?! 이미 가볼 만큼 가봤고, 먹을 만큼 먹어봤다! 먹어 본 사람이 제대로 된 맛을 아는 법!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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