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포럼, 과천도시공사와 '아름다운 주거환경 개선'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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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가포럼(아름다운주택포럼)이 과천도시공사와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공간 조성에 적극 나선다.
아가포럼은 과천도시공사와 과천 내 소외된 이웃의 낡은 집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드는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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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가포럼(아름다운주택포럼)이 과천도시공사와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공간 조성에 적극 나선다.
아가포럼은 과천도시공사와 과천 내 소외된 이웃의 낡은 집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드는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8월 지역 어르신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유관단체 들과 함께 ‘고령친화 주택개조’ 1호 가옥을 완공했다. 아가포럼은 국토교통부 출신 공무원을 주축으로 학계, 민간, LH출신이 모인 전문가 단체다.
두 기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재능봉사를 활용해 이웃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 전시 및 좋은 디자인 확산 등의 계도 활동도 진행한다. 두 기관은 주거환경 개선 사회 공헌을 추진하면서 추가 협의가 필요하면 적극 협력한다.
아가포럼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된다"면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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