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서 "마음 맞춰갈까 한다"…유민상 "가슴이 뜨겁다" 썸 점화(맛녀석)
2022. 11. 12. 05:1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한윤서가 썸을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은 강재준, 김민기, 미키광수, 한윤서, 양배차와 회식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윤서는 "지원 나오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다면서?"라는 문세윤의 물음에 "여기 한 분이랑... 마음을 좀 맞춰갈까 해가지고"라고 답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김민경은 "오늘 아침 숍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한윤서가 '저 그런 스타일 좋아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귀띔했다.
그러자 한윤서는 "그분이 여지를 주셨다 저한테!!"라고 쐐기를 박았고, 유민상은 "내가 오늘 다른 스케줄이 있는 걸 깜빡하고 왔어"라고 제 발 저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은 이어 차돌박이에 후추를 많이 뿌린 한윤서의 실수를 감싸 안았고, 문세윤은 "불판 앞에서 연애질이야!"라고 나무랐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왜 이렇게 불판이 뜨겁지? 내 가슴처럼!!!"이라고 외쳐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소문난 맛집?! 이미 가볼 만큼 가봤고, 먹을 만큼 먹어봤다! 먹어 본 사람이 제대로 된 맛을 아는 법!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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