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부진한 젠지, 15위로 그랜드 서바이벌 밀려나
김용우 2022. 11. 1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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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e스포츠가 패자 브래킷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젠지는 1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이하 PGC 2022) 패자 프래캣1서 31포인트(23킬)로 16팀 중에 15위에 머물렀다. 탈락 위기서 벗어난 젠지는 그랜드 서바이벌로 밀려났다. 젠지가 그랜드파이널에 올라가기 위해선 그랜드 서바이벌서 1위를 해야 한다.
6매치 전력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두 번째 자기장 전투서 '이오닉스'가 킬을 기록한 젠지는 6번째 자기장 전투서 GEX에게 전멸당했다. 7매치서도 초반에 죽은 젠지는 8매치서는 5번째 자기장서 패하며 치킨을 얻지 못했다.
9매치서도 부진한 젠지는 10매치서 5킬을 기록했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데 실패했다.
한편 페트리코 로드가 79포인트(46킬)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TE가 78포인트(52킬)로 2위, EIQ는 75포인트(44킬)로 3위를 기록했다. 배고파가 63포인트(39킬)로 상위 라운드에 들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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