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YTN지분 31% 모두 매각키로
황지윤 기자 2022. 11. 12. 03:01
정부가 공공기관 보유 YTN 지분 30.95%를 모두 매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을 의결했다. 177개 공공기관이 2027년까지 리조트 회원권 등 14조5000억원 상당의 자산을 매각해야 한다.
계획에 따르면, YTN 최대 주주인 한국전력 자회사 한전KDN이 보유한 21.43%와 마사회가 갖고 있는 9.52% 지분이 민간에 매각된다. 매각 시기와 방법 등은 두 회사가 결정하도록 했다. 두 회사의 지분을 합친 30.95%는 시장 가치로 1014억원 정도다. 두 회사는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YTN 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취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핵심 업무와 무관하거나 부실한 출자 회사의 지분을 정리하라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치”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매각 절차를 준수하라는 지침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YTN 공공기관 지분 매각에 반대하고 있다. 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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