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농업인의 날 기념 및 쌀 소비 촉진 가래떡데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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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1일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입구에서 가래떡데이 기념 떡볶이 시식 및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떡볶이와 가래떡을 맛 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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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떡볶이와 가래떡을 맛 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소인 허브다섯메 농원(새농민 운영,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에 모인 새농민 회원 20여 명과 서울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 한 해 영농 노고를 위로하며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쌀값 하락, 가축질병 확산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서울농협은 일손돕기를 비롯한 각종 영농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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