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농업인의 날 기념 및 쌀 소비 촉진 가래떡데이 행사 개최

지차수 2022. 11. 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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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1일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입구에서 가래떡데이 기념 떡볶이 시식 및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떡볶이와 가래떡을 맛 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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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지역본부는 11일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입구에서 가래떡데이 기념 떡볶이 시식 및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 4번째부터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 황준구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11일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입구에서 가래떡데이 기념 떡볶이 시식 및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떡볶이와 가래떡을 맛 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래떡데이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의 일환이자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울농협은 11일 서울지역 새농민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 농업인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아울러, 서울농협은 이날 오후 서울지역 새농민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 농업인 영농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교육장소인 허브다섯메 농원(새농민 운영,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에 모인 새농민 회원 20여 명과 서울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 한 해 영농 노고를 위로하며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쌀값 하락, 가축질병 확산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농업인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서울농협은 일손돕기를 비롯한 각종 영농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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