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함영주 “취약계층 지원…긍정의 나비효과 일으켰으면”

유지혜 2022. 11. 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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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11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 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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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왼쪽 네번째)과 행사 관계자들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11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 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함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사회복지기관 5곳을 방문해 김장김치와 과자 등을 전달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모두하나데이는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전 임직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하나금융은 이날부터 한 달간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캠페인 기간 ‘하나 지역행복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하나은행 영업점별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금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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