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주말 전국 비…중부, 제주에 최대 60mm

강아랑 2022. 11. 12. 00: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을 나들이 철이자 김장철을 맞았는데요.

이번 주말, 전국에 비 소식이 나와 있어 이동하실 때 날씨 정보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새벽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인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과 제주는 20에서 60,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 정도입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습니다.

비 소식과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강원 산간과 제주 산간에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어제 낮 기온이 대부분 20도를 웃돌며 11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한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온화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 11도, 낮 기온 21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도 전주의 아침 기온 12도로 출발해 낮 기온 2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다소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진행:곽지영)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