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쓰러져 업혀 나간’ 박지수, 명단 발표 하루 전 부상..."지켜봐야 해"

박재호 기자 2022. 11. 12. 0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투호의 중앙수비수 박지수가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하루를 남기고 쓰러졌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우영과 김문환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박지수는 좀 더 확인해야 한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벤투 감독은 내일(12일) 오후 1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한다.

박지수는 발표 하루 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꿈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아이슬란드의 경기 전반전, 한국 박지수가 헤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화성=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의 중앙수비수 박지수가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하루를 남기고 쓰러졌다.

박지수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영권, 권경원과 함께 쓰리백 한 축을 담당했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공중볼을 따내며 탄탄한 수비를 보였지만 갑작스레 불운이 찾아왔다. 전반 37분 상대 선수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제대로 걷기도 힘든 박지수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결국 벤치에서 스태프에 업혀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이밖에 정우영, 김문환도 부상으로 교체됐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우영과 김문환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박지수는 좀 더 확인해야 한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벤투 감독은 내일(12일) 오후 1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한다. 박지수는 발표 하루 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꿈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