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英 갤러리 '초청'→전현무 질투 "무스키아와 급 달라" ('나혼산') [Oh!쎈 리뷰]

[OSEN=최지연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사치 갤러리에 초청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기안84가 영국 런던에 입성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안84는 VCR이 시작되기 전에 "지금까지 '나혼산'을 6~7년 정도 하면서 제일 멋있는 것 같다"라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기안84는 영국 런던에서 아침을 맞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안84는 "이곳은 바로 영국의 수도 런던에 왔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그림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사치 갤러리라는 갤러리에서 초청을 받아서 오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사치 갤러리가 신인 작가들 중에서 좋은 작품이 있으면 전시를 하기도 하고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됐대요, 지금까지. 정말 좋은 기회고 도전이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라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매일 나 질투하더니. 무스키아랑 급이 다르네"라 질투했고 이를 들은 코드 쿤스트는 "또 무스키아 끼얹는다"며 웃었다. 전현무는 "내가 초청을 못 받았거든요, 아니, 빈자리 있으면"이라고 깨알 어필했다. 코드 쿤스트는 "화장실 앞은 허전할 수 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쑥쓰러워하며 "여기서 잘돼야 한다. 데미안 허스트 작가님이 저기서 데뷔식으로 해서 잘 됐다고 하더라. 발굴해 주는 곳이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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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