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생애 첫 유럽행 “‘나혼산’ 7년 하면서 제일 멋있어”

기안84가 생애 처음으로 런던에 갔다.

1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70회에서는 기안84의 ‘영국 사치 갤러리 HOT 데뷔’, 크러쉬의 ‘동네 마당발 신반장이 떴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지금까지 ‘나 혼자 산다’ 6~7년 정도 하면서 제일 멋있는 것 같다”라며 본인의 영상을 기대했다. 코드 쿤스트가 “형 원래 멋있어”라고 하자, 기안84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영상 속 기안84는 “영국의 수도 런던에 왔다”라고 밝혔다. 무명 작가들의 잠재력을 발굴해내는 사치 갤러리로부터 초대를 받아 팝아트 작품을 전시하게 된 것.

기안84는 유럽에 처음 와봤다고 한 후, “저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맨날 나 질투하더니 무스키아랑 급이 다르네”라며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외출한 기안84는 런던 거리를 뛰기 시작했다. 이에 전현무가 “휴 그랜트 나올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기안84는 “혼자 멋있어서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