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상승 출발…인플레 완화에 금리인상 축소 기대감

최서윤 기자 2022. 11. 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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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82.38포인트(0.24%) 상승한 3만3797.75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 중앙은행(연준)의 금리 인상 폭이 완만해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전장 대비 상승 규모가 확대됐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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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 로이터=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11일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82.38포인트(0.24%) 상승한 3만3797.75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7.35포인트(0.19%) 상승한 3963.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60포인트(0.10%) 오른 1만1124.75에 오프닝 벨을 울렸다.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 중앙은행(연준)의 금리 인상 폭이 완만해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전장 대비 상승 규모가 확대됐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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