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자원순환센터 폐기물저장소 화재…주불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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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52분께 전남 순천시자원순화센터 폐기물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화재가 발생하자 고사 사다리차 2대와 소방 장비 34대, 소방 및 행정인력 260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순천시자원순환센터 순천시의 쓰레기를 소각해 재처리하는 시설로 부지 내에 있는 폐기물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순천시와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신고부터 진압과정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로 완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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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일 오후 7시 52분께 화재 발생…순천시 재난대책본부 가동
고가 사다리차 등 소방장비 36대, 소방·행정 인력 260명 투입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11일 오후 7시 52분께 전남 순천시자원순화센터 폐기물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화재가 발생하자 고사 사다리차 2대와 소방 장비 34대, 소방 및 행정인력 260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순천시는 재난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순천소방서와 함께 공조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발생 현장은 시 재난대책본부장인 손점식 부시장이 직접 지휘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 인력과 행정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가용 인력을 추가하고 있다.
불이 난 순천시자원순환센터 순천시의 쓰레기를 소각해 재처리하는 시설로 부지 내에 있는 폐기물저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순천시와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신고부터 진압과정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로 완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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