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 금수저 사용한 최원영 정체 알았다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2. 11. 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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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금수저' 방송화면
'금수저'에서 육성재가 최원영의 정체를 알아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이 황태용(이종원 분)과 인생을 바꾼 것을 후회했다.

이승천은 아빠 이철(최대철 분)이 죽고 나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라며 후회했다. 이후 이승천은 황태용과 둘의 인생이 처음 바뀐 곳에서 다시 만났다. 황태용은 이승천에 "자 네 금수저야. 아빠(최대철) 유품에서 찾았어"라며 금수저를 건넸다. 황태용은 "저번에도 말했지만 난 계속 이승천으로 살 거야"라고 전했다. 황태용은 "아 참. 나 친아버지 찾은 것 같아. 권요한이라고 황현도(최원영 분) 친구였대"라고 전했다. 이승천은 "만나는 봤어?"라고 물었고 황태용은 "아니 이미 돌아가셨대. 간다"라며 자리를 떴다.

이승천은 황현도와 편의점에서 함께 식사했다. 이승천은 황현도에 삼각김밥을 건넸다. 이승천은 "전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황현도는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거지? 이승천 아버지가 죽고 나니 세상이 달라 보여? 얼마 전에 재미난 얘기를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 나한테 그러더구나 가난해 보인다고 우습지? 그런데 말이야. 그 사람 날 정확히 봤어. 난 가난한 사람이다.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사람은 진짜로 가난해지는 일만 남은 거야. '난 부족하다, 여전히 목마르다' 욕망하는 게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야. 나한테는 그게 제일 중요해. 너한테는 뭐가 제일 중요하지?"라고 물었다. 이승천은 "가족이요. 그렇게 중요한 걸 놓치고 살다니"라고 답했다. 황현도는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구나. 그럼 가족으로써 한마디만 하마. 예전의 너로 돌아와 이딴 삼각김밥 별미로 먹는 거지. 평생 먹을 수 없잖아. 오늘 고맙게 먹으마"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사진='금수저' 방송화면
한편 이승천은 황현도가 권요한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황현도는 이승천을 따로 불러 "거기가 내 친구가 죽은 곳이다. 권요한이라고 아주 친한 친구였지. 네가 요즘 권요한과 나에 대해 알아보고 다녔다길래. 나한테 직접 물어보지 그랬어"라고 전했다. 이승천은 "당신이 황현도가 아니라 권요한이라는것도 반갑습니다. 권요한씨"라며 인사했다. 이에 황현도가 미소를 보였다.

황현도는 "드디어 이렇게 만나는구나 이승천"라고 말했다. 이승천은 "제가 이승천이라는 건 언제부터 아셨어요"라고 물었다. 황현도는 "네가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라고 답했다. 황현도는 "네 손에 쥔 금수저를 보고 식겁했지"라고 전했다. 이승천은 "맞아요. 전 너무 가난해서 부자가 되고 싶었어요. 근데 당신은 왜 쓴 거죠? 이미 부자였잖아요. 돈도 많고 잘 살았는데"라고 물었다. 황현도는 "아들아. 넌 날 꼭 닮았어. 내가 아직 널 버리지 않았다. 내 아들로 살아"라고 전했다. 이승천은 "싫다면요? 금수저 할머니가 그러셨죠? 금수저를 사용한 사람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거라고"라고 전했다. 황현도는 "그건 마음 약한 사람에게나 적용되는 소리겠지"라고 전했다. 이승천은 "마침 왔네요. 검찰 수사관들이에요. 남의 인생을 훔쳤는데 저도 그 대가를 치러야 되지 않겠습니까? 함께 가시죠 아버지"라고 전했다.

황현도는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 이런 일을 벌이는 거지"라고 물었다. 이승천은 "횡령 탈세 무수히 많죠. 제가 검찰에 싹 다 넘겼거든요"라고 전했다. 황현도는 "그런데 말이다. 내가 그 사실을 몰랐을 거라고 생각하니? 일단 죗값은 너 혼자 다 받아야겠구나. 나 회장(손종학 분) 죽인 죗값"라고 전했다. 이승천이 부른 줄 알았던 수사관들은 이승천에 "황태용씨 나상국 살해 용의자로 긴급체포합니다"라고 전했다. 황현도는 자신이 죽인 나 회장을 이승천에 덮어씌웠다. 황현도는 이승천에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아들이라고 널 봐줄 생각은 없다. 데려가시죠"라고 전했고 이승천이 도망쳤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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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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