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의혹' 아태협 회장 구속‥"범죄혐의 소명·도주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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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과 함께 거액의 달러를 북한으로 밀반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안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안 회장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안 회장은 지난 2019년 1월 쌍방울 그룹이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미화 2백만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해 북측에 전달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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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과 함께 거액의 달러를 북한으로 밀반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 안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안 회장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안 회장은 지난 2019년 1월 쌍방울 그룹이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미화 2백만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해 북측에 전달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615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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