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子' 이준수, 7㎏ 감량 성공…이동국 "밀라노 런웨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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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7㎏을 감량한 가운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이 이준수에게 모델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이종혁·이준수 부자, 추성훈·추사랑 부녀, 이동국·이재시 부녀, 윤민수·윤후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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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7㎏을 감량한 가운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이 이준수에게 모델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이종혁·이준수 부자, 추성훈·추사랑 부녀, 이동국·이재시 부녀, 윤민수·윤후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수는 7㎏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동국과 윤민수는 "잘생겨 보인다", "턱선이 보이네"라며 감탄했고, 이종혁은 "준수가 원래 얼굴이 작았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윤민수는 "지금 90㎏대니까 80㎏대까지 빼보라"고 말하며 이준수의 몸무게를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이준수는 현재 몸무게가 98.3㎏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를 듣던 윤민수는 "7㎏ 뺐으니까 전에 105㎏이었던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시는 최근 밀라노 패션 위크의 런웨이를 섰다고 밝혔다. 이종혁이 "어떻게 밀라노까지 가게 된 거냐"고 묻자 이동국은 "디자이너 선생님이 재시를 예쁘게 봐주셨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종혁은 "(디자이너 선생님께) 준수도 살 뺄 거라고 전해 달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이준수에게 "살 빼서 밀라노 가자"고 권유했다.
한편, 이준수는 MBC 예능 '아빠! 어디 가?'를 통해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키 185㎝로 훌쩍 성장했고, 이와 관련해 이종혁은 "준수가 나보다 키가 크다. 발 사이즈도 300㎜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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