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결승골' 벤투호, 월드컵 출정식서 아이슬란드에 1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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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최종평가전에서 아이슬란드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33분 송민규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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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최종평가전에서 아이슬란드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33분 송민규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아이슬란드전을 마친 벤투 감독은 내일 낮 1시 기자회견을 열어 26명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합니다.
이후 대표팀은 14일 오전 0시 25분 결전지 카타르로 떠날 예정입니다.
아이슬란드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8강에 올라 북유럽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팀이지만,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62위로 한국(28위)보다 한참 낮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라 이번에 방한한 아이슬란드는 한국 K리그처럼 춘추제로 운영되는 자국 리그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려 전력이 평소보다 더 약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벤투호도 유럽파 주축 선수 없이 K리거 위주로 팀을 꾸려 아이슬란드와 맞섰습니다.
아이슬란드 국가대표팀과 올해 1월 터키 전지 훈련 때 처음 맞붙어 5대 1 대승을 거둔 우리 대표팀은 상대 전적에서 2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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