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캄보디아 동포에 "한국 관계 발전에 역할 매우 커"

서영준 2022. 11. 11.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지난 25년의 짧은 기간 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포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의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지난 25년의 짧은 기간 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포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프놈펜(캄보디아)=서영준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지난 25년의 짧은 기간 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포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의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지난 25년의 짧은 기간 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포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150여명의 동포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전세계적으로 엄중한 안보와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번영, 그리고 국제사회의 번영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과 기여를 할 것이다. 여러분이 자랑스러워 할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캄보디아 동포사회에서도 활기가 돌아오고 있다고 들었다"며 "메콩지역의 허브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큰 캄보디아는 우리 아세안 외교 통상에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은 재수교 시작을 기준으로 17배 증가했다"며 "연간 30만명을 웃도는 양국 국민들의 왕래로 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는 더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어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서도 아세안 국가를 포함한 우방국들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서 평화와 번영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동포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