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장률, 손여은 찾아가 "내 엄마였어?"→총격 소리[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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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에서 장률이 누나 손여은이 엄마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황현도는 서준태는 "누나가 엄마였어?"라고 물었다.
서준태는 "지겨워?"라며 누나에 총을 들이댔다.
서준태는 "아니. 나 이제 누나 안 믿어. 끝까지 엄마라고 안 해주네? 엄마 지옥에서 살아"라며 자신의 머리에 총을 댔고 총격 소리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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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서준태(장률 분)가 황현도(최원영 분)에 총을 겨눴다.
서준태는 황현도에 "누나는 매형 말 절대 안 믿는다고 왜 난 바보같이 매형을 믿었던 걸까"라며 후회했다. 서준태는 "나는 매형을 좋아했거든.사람들이 내가 매형 닮았다고 할 때 기분 좋았었어. 근데 당신은 내 인생을 망쳤어"라며 원망했다. 황현도는 "네 인생을 망친 건 내가 아니라 네 엄마 때문이겠지. 진실을 말해줄까? 네 진짜 엄마는 서영신(손여은 분) 네 누나야"라고 알렸다. 이어 "자 선택은 네가 하는 거야"라며 총을 든 서준태를 보며 서서히 뒤를 돌았다.
이후 서준태는 총을 들고 피아노 연주 중인 서영신을 찾았다. 서영신은 "준태야"라며 당황했다. 황현도는 서준태는 "누나가 엄마였어?"라고 물었다. 서영신은 "준태야 너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주변 사람들에게 "제 동생이 좀 아파요"라고 말한 뒤 서준태에 "병원에 입원 중이었는데 병원에 있어야지. 여기 있으면 어떻게 해"라고 전했다.
서준태는 "엄마냐고 묻잖아"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서영신은 서준태의 뺨을 때렸다. 서영신은 "정신 차려. 네 누나야. 엄마는 오래전에 돌아가셨잖아. 넌 어떻게 약을 먹어도 낫지를 않냐? 지겨워 죽겠어 엄마 타령"라고 전했다. 서준태는 "지겨워?"라며 누나에 총을 들이댔다. 겁에 질린 서영신은 "누나가 미안해. 누나가 다 얘기해 줄게. 누나 믿지?"라고 전했다. 서준태는 "아니. 나 이제 누나 안 믿어. 끝까지 엄마라고 안 해주네? 엄마 지옥에서 살아"라며 자신의 머리에 총을 댔고 총격 소리가 울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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